지난해 서울 지하철 사고·운행장애 5년 만에 최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총 16건의 철도 사고와 운행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 사고는 10건, 운행장애는 6건 발생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충돌과 탈선 등 교통사고 4건, 철도안전사고 6건, 운행 지연 등 운행장애 6건이었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들어서도 지하철 내 사고 및 장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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