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민지, 상금왕·다승왕 2연패…김수지도 대상 등 2관왕
박민지가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다승왕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상금왕과 다승왕을 2년 연속 수상한 박민지는 올해 메이저대회 2승 포함 6승을 쓸어담으며 시즌 상금 약 14억 7천만원을 모았습니다.
박민지와 대상을 놓고 경쟁하던 김수지는 대상과 평균타수 1위 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는 올해 2승을 따내며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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