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오늘(21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의 한 자원 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57㎡의 2층짜리 구조물로 화장품 용기와 캔을 분리하는 시설인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인접 건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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