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8일) 9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용암리에 있는 산업용 분전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5분 만에 담당 소방서 자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지붕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열처리 시설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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