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일 정상 성명에 '납북자' 처음 포함"
외교부는 최근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에서 언급된 납북자 관련 문안은 처음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17일)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3일 한미일 정상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국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기시다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이 즉각 석방되어야 한다는 데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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