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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정진상 배려해 계단 이용…보호하고 싶었다"

2022-11-17 1

유동규 "정진상 배려해 계단 이용…보호하고 싶었다"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게 뇌물을 줬다고 주장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정 실장을 배려해 아파트 계단을 이용해 돈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오늘(17일) 서울중앙지검 조사를 받기 전 "엘리베이터에는 CCTV가 달려있고 몇 층에 갔는지 나오지만, 계단은 그렇지 않다"며 "그때는 보호해 주고 싶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 실장이 직접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며 "재판을 통해 다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2019년 9월 정 실장 아파트에서 CCTV를 피하려고 계단을 이용해 현금 3천만원을 건네는 등 총 1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유동규 #정진상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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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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