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가 주관하는 국제평화안보포럼이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지자체와 군 관련 인사를 비롯해 국제 외교·안보 기관 관계자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김학무 기자!
[기자]
네, 국제평화안보포럼 개막식장입니다.
행사가 시작한 것 같은데 현장 상황과 포럼의 개최 의미도 함께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 평택 국제평화안보포럼의 전체 주제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입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열리는데요.
우선 개막식에서 기조연설과 특별연설이 진행되고 이어 두 가지 세부 주제로 사례와 현안 발표가 이어집니다.
그럼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장선 시장을 모시고 잠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평택시가 이번 포럼을 주최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거든요.
[정장선 / 평택시장]
주한미군 평택시대가 열렸습니다. 최근에 세계 정세가 극도로 불안해지고 있고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또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짐에 따라서 이런 해법들은 없는지, 이걸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서 모색하기 위해서 이 포럼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기자]
그러면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서 평택시에서 기대하는 점이 또 있으실 것 같은데.
[정장선 / 평택시장]
최근에 국제 정세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굉장히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고 또 경제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분야도 반도체 등 기술 동맹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택시에서는 오늘 이 자리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른 해법은 없는지, 그리고 또 기술 동맹 시대를 어떻게 열어나갈 것인지, 그리고 또 주한미군 평택 시대, 우리 평택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해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고 또 많은 전문가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기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열리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크기 때문에 오늘 좋은 해법이 나와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대규모 주한미군 기지도 평택시에 있고 여기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까지 있어 최근의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매우 민... (중략)
YTN 김학무 (moo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1711255055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