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6일) 새벽 3시 반쯤 경남 김해시에서 길을 걷던 전 여자친구 40대 B 씨와 지인 C 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뒤 쓰러진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수십 km 떨어진 경남 창녕군에서 사건 발생 50여 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고 병원으로 옮겨진 B 씨는 의식이 없고 지인 C 씨는 경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B 씨가 이별통보를 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B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갔다가 C 씨와 술을 마시다가 밖으로 두 사람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승용차로 친 거로 드러났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1701332166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