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12신고 육성 들어보니…“압사당할 거 같아요” 호소

2022-11-16 5,52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윤 대통령 순방 귀국길에 이상민 장관이 또 출국길과 마찬가지로 서울 공항에 나왔고. 그런데 지금 오늘 경찰청 특수본이 이상민 장관에 대한 피의자 신분 이야기를 했고 또 수사 대상이다. 이야기를 했는데, 글쎄요. 조금씩 이제 윗선으로 간다. 그리고 아까 이승훈 변호사님의 말은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되는 것 아니냐. 수사 대상이고. 국민의힘, 혹은 조 의원님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조금 받아들이세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우선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죠. 그리고 다만 이제 한 가지 양해를 구할 것은 검수완박으로 인해서 지금 검찰과의 합수본을 구성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욱이 경찰의 수사를 지켜보자. 경찰의 수사를 면밀히 검토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행안부 장관은 경찰을 지휘하는 신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행안부 장관이 국감 및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재난, 그리고 안전 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재난안전 관리의 컨트롤타워이기 때문에 행정안전부 장관도 자유롭지 않다. 그래서 당시에 어떻게 보고를 받았고 보고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또 대통령실에는 어떻게 보고가 올라갔고 누구를 통해서 이것을 보고했는지 이런 것도 들여다봐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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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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