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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에이스이자 카타르월드컵을 빛낼 최고 스타로 주목 받는 손흥민(30·토트넘)이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손흥민은 16일 0시45분(한국시간 6시45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색 코트를 입고 백팩을 멘 그는 입국장 앞에서 기다리던 축구 팬들의 환호에 가벼운 미소로 화답했다. 한 축구 팬이 “아프지 마세요”라고 응원을 보내자 밝은 목소리로 “네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며 웃어주는 여유도 보였다.
취재진 앞에 선 손흥민은 “이제 몸을 잘 만들어서 선수들과 함께 잊지 못할 월드컵을 만들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드릴 말씀이 없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지금은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착용한 안경 너머로 부상 부위의 부기를 여전히 확인할 수 있었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들이 준비한 차량에 올라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7972?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