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검찰, 허위주장 기대 수사...표적 정해 인간 사냥" / YTN

2022-11-15 29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게 뇌물 혐의를 씌우려고 영장에 허위주장을 기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검찰 독재·정치탄압 대책위원회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검찰 압수수색 영장을 보면 인간 사냥 식 표적 수사로 죄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9년 정 실장에 돈을 전달하려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를 피하려고 계단을 이용했다는 영장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근거를 댔습니다.

대책위는 직접 해당 아파트를 찾아간 결과, 계단 바로 앞에도 CCTV가 설치돼 있고 단지 출입구에도 카메라가 4대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검찰 주장과 배치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일방적 허위 주장을 영장에 쓴 이유를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검찰 수사가 얼마나 편향됐고 부실투성이인지 앞으로 낱낱이 밝히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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