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국내 3번째 환자 확인…중동서 입국
국내 세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우리 국민으로, 입국 당시엔 증상이 없었지만 나흘 뒤 발열과 어지러움, 피부 통증 등의 증상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을 찾았습니다.
현재 확진자는 지정 치료기관에 입원 중이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청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노출 수준에 따라 접촉자의 위험도를 나눠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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