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의 원격 차량 제어 서비스가 먹통이 돼 이용자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5일) 오후 2시쯤부터 현대차 '블루링크'와 기아차 '커넥트'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기능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내부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원격으로 차 문 열림과 잠김, 차량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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