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대서 총기 난사 피의자 검거…학생 3명 숨져
미국 버지니아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학팀 미식축구 선수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20대 남성 크리스토퍼 다넬 존스 주니어로 한때 미식축구팀에서 뛰었지만 1년 넘게 팀 소속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 사건은 그제(13일) 밤 10시 30분쯤 버지니아대 주차장에서 벌어졌습니다.
지난 2007년 버지니아 공대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조승희가 총기를 난사해 27명의 학생과 5명의 교수진이 숨지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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