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혼소송 17일 결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 소송이 4년 7개월 만에 마무리 됩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는 17일을 조 전 부사장의 이혼소송 선고기일로 정했습니다.
2010년 조 전 부사장과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둔 박 모 씨는 조 전 부사장이 폭언과 폭행을 하고, 아이들을 학대해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다며 2018년 이혼소송을 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오히려 박씨의 알코올중독으로 결혼생활이 어려웠고, 아동학대 주장도 근거가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상해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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