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로 전격 이적한 최지만이 새 출발 준비를 위해 귀국했습니다.
4년 여 몸담은 탬파베이를 떠나 후배 박효준, 배지환과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최지만은 내년부터 주전 1루수로 뛸 전망입니다.
최지만은 시즌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고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갑니다.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최지만 / 피츠버그 내야수 : 제가 알기로는 제가 제일 노장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팀을 잘 이끌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선수들도 있고 하니 적응하기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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