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서 전 정보계장 조문 / YTN

2022-11-12 25

윤희근 경찰청장이 핼러윈 안전사고 보고서를 삭제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청장은 어제(11일) 저녁 8시 반쯤 빈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갑자기 비통한 소식을 접해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고인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삶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무리한 수사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용산서 전 정보계장인 A 경감은 지난 6일 직권남용과 증거인멸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뒤 지난 9일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고, 어제(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1222055701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