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 차량에 야간근무하던 병사 3명 사상

2022-11-12 0

만취 음주운전 차량에 야간근무하던 병사 3명 사상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야간 순찰근무에 나선 군인 3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11시 20분쯤 영광군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카니발이 야간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군용 렉스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병장 계급의 한 명이 숨지고, 다른 병사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병사들은 차량 옆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음주운전 #군인 #음주사고 #영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