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주상복합건물서 화재 3명 부상…출근길 혼잡
오늘(11일) 아침 7시6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27대와 100여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화재로 연기 흡입 등으로 3명이 부상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우정국로 일부 도로의 통행이 차단되며 도심 출근길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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