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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모레부터 아세안·G20 순방..."한미일 정상회담 협의 중" / YTN

2022-11-09 2

尹, 4박 6일 동남아 순방…외교 일정 진행하기로
1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12일 아세안+한중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 尹·기시다·리커창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에서 잇달아 열리는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에 차례로 참석합니다.

국가안보실은 한미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는 협의하고 있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는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고 세 번째 해외일정인데요,

주요 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이틀 뒤인 모레, 윤 대통령이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순방을 떠납니다.

'이태원 참사'로 해외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말지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외교 일정은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11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2일에는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아세안+3은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 국가들과 한중일이 함께 하는 협력체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대응을 계기로 출범했습니다.

이번에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중국에서는 리커창 총리가 자리합니다.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성한 / 국가안보실장 : 한국은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한중일을 대표하는 조정국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과 한중일간 실질협력방안에 관한 우리의 구상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새로운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인지도 들어보시죠.

[김성한 / 국가안보실장 : 한-아세안 연대 구상은 우리 인태전략의 비전과 원칙을 바탕으로 아세안에 특화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3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 EAS에 참석하는데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으로 윤 대통령은 자유·평화·번영에 대한 적극적 기여 의지를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서 최근 북한의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지가 관심입니다.

윤 대통령은 그리고 13일 밤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동해 15일 G20 정상회의에서 식량·... (중략)

YTN 박소정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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