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조향 보조장치 분실 가능성에 4만여대 리콜
테슬라가 주행 중 조향 보조장치의 분실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에서 전기차 4만여 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험한 길이나 움푹 팬 곳을 주행할 때 조향 보조장치가 분실될 가능성이 있다며 2017∼2021년형 세단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 모델Y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조향 보조장치의 분실이 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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