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인 '어콜라이트'에 배우 이정재 씨가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어콜라이트 출연 배우로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 씨가 아만들라 스텐버그, 매니 자신토 등과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물인 이번 시리즈에서 이정재 씨가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인 이번 작품에는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고,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정재는 지난 9월 열린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사상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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