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차장 "당시 경찰 지휘·감독 1차 책임은 용산서장" / YTN

2022-11-07 14

우종수 경찰청 차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배치된 경찰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책임자는 대기 발령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차장은 오늘(7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참사 당시 배치된 경찰력 137명을 현장에서 지휘·감독할 일차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장 의원이 당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 보고받거나 감시할 수 있는 곳은 어디냐고 묻자 일차적으로는 용산경찰서 상황실이고, 서울경찰청 상황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차장은 또 용산서 정보과장 주도로 여러 문건이 삭제된 사실은 경찰청이 자체적으로 밝혀내 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했다며, 특수본은 중간수사 보고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 점 의혹 없이 진상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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