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포착된 ‘한남동 입주’…尹 출퇴근 5분으로 준다

2022-11-07 764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기 화면 그대로 거의 취임 반년 만에 이제 한남동에 입주하게 되었는데요, 이현종 위원님. 그런데 이게 물론 대통령실은 이게 입주가 완료되면 차차 언론을 통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하긴 했지만, 이게 또 오늘 문자 메시지가 사진에 찍히면서 알려졌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오늘 예결위를 하는데 또 경호처 관계자들이 나와서 문자가 공개가 되면서 이제 알려진 거예요. 정말 참 저는 한심합니다. 어떻게 경호처들까지 이렇게 문자 관리를 해서. 왜냐하면 이 대통령 입주 시점은 사실상 경호상에 여러 가지 비밀이거든요. 왜냐하면 대통령이 언제 들어간다는 그런 사실 자체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것이고 나중에 이제 대통령이 들어갔을 때, 그때 이제 알려지는 게 경호의 어떤 기본 원칙인데 지금 저 예결위장에서 벌써 몇 번 사고가 났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렇게 경호처 간부가 저렇게 경호관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을 저렇게 버젓이 보고 있다는 게 참 기강 자체가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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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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