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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찰, 대통령 지키느라 국민 안전 손 놨나"
"대통령실 경호 인력, 이태원 배치 불가능했나"
민주당 이태원참사 대책본부, 11가지 질문 제시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참사 당일에 경찰의 지휘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느냐, 이 문제제기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런 보도도 있었습니다. 참사 당일에 가까운 거리에 한남동 관저가 있는데 여기에 경찰인력들이 대기 중이었다. 그러니까 경비 인력들이 대기 중이었겠죠. 전환 배치가 가능하지 않았겠느냐, 이런 지적을 하는 목소리도 있어서요. 어떻게 보세요?
◆조해진> 그건 대기라기보다는 근무 중인 거죠. 그러니까 대통령 경호인력은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을 때나 그전의 역대 대통령 때도 마찬가지로 대통령실의 경우는 경찰은 101경비단이 하고 외곽의 경비는 202경비단이 있습니다.
용산으로 이전하고 난 뒤에는 101경비단은 국방부 청사 안에 국방부 심리전단 가건물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202경비단, 그러니까 외곽을 경비하는 202경비단은 용산경찰서 방범순찰대인가, 그 건물에 일부가 근무하고 일부는 한남동에 있는 경찰인권센터 건물에 근무하고 나눠서 근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경찰들은 소속은 경찰청이지만 지휘는 대통령 경호실의 지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경찰하고는 다릅니다. 대통령실 경호 경비가 주 임무고 또 지휘체계도 다르고. 그러니까 만약에 이태원 참사 현장에 경찰 동원해야 된다면 일반 경찰들을 수배를 해야 되는 것이죠.
만약에 진짜로 202경비단, 외곽의 한남동 근처, 위치가 경찰임무센터가 한남동에 있으니까 거기에서 가까우니까 한남동에 있는 경찰에서 내부적으로 빨리 협의를 해서 서울청장이 하든 본 청장이 하든 그 경비단에게 상황을 그대로 알려주고, 이태원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알려주고 그걸 일부라도 이쪽으로 빨리 전환배치시켜달라고 대통령실 경호처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이 있어야 되는데 아시는 것처럼 경찰 내부에서도 그 상황에 대한 공유가 안 되어 있고 그러니까 202경비단에 그 상황을 알려주고 순환배치를 요구하고 하는 행위 자체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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