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탈선 여파로 새벽부터 열차 운행 차질 / YTN

2022-11-06 299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복구 작업으로 오늘(7일) 새벽부터 KTX와 일반열차들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7일) 새벽부터 KTX와 일반열차 30여 편의 운행 계획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열차 20여 편은 운행을 중지하는데 새벽 4시 39분 부산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KTX부터 오전 9시 10분 서울을 출발 예정인 일반열차까지 상·하행선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10여 편은 출발역을 조정하거나 일부 역을 그냥 통과합니다.

사고 복구를 마칠 때까지 KTX와 일반열차 모두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어서,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열차 운행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또 열차 이용 전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계획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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