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대치...이상민 거취 '주목' / YTN

2022-11-06 30

■ 진행 : 이세나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정한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어제로 끝나면서 정치권에서는 책임공방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태원 참사 이후, 다시 대치 국면에 접어든 정치권 소식 정리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국가애도기간이 끝났지만 시민들의 슬픔과 애도는 계속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정치권에서는 누구의 책임이냐를 놓고 본격적으로 공방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잠깐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 대책본부장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한책임 질 정부가 의무를 다하지 않고 156명이 목숨 잃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엉뚱하게 시민 탓, 언론 탓, 전 정권 탓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정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고 싶다면 이번 참사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정부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인데 구체적으로 민주당이 촉구한 내용을 보면 윤 대통령의 정식 사과 그리고 한덕수 총리의 경질, 이상민 장관의 파면 등이 있습니다. 국정조사 내용도 있고요.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촉구한 내용들에 대해서 합당하다고 보시는지요, 배 소장님?

[배종찬]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주장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여기에는 민심 또 여론을 반영한 부분도 있을 테고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이니까 정치적으로 주장을 해야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거든요. 사고에 대한 수습기간이기는 하고 애도기간이지만 그다음에 또 우리가 진행될 수밖에 없는 게 진상규명 그리고 책임처리일 겁니다. 책임처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현 정부의 총리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 그 외에도 경찰청장이나 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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