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생환 광부에 회복기원 선물…"슬픔빠진 대한민국에 새 희망"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봉화 광산에서 생환한 광부 두 명에게 어제(6일) 대통령실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보내 감사의 뜻이 담긴 카드와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홍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카드를 통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다.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생환 광부들은 대통령의 적극적 구조 지시를 가족에게 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대통령은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방부 시추장비를 현지에 파견토록 하는 등 여러 차례 구조 지시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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