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공중훈련 오늘 종료…전략폭격기 B-1B 참가
북한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했던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오늘로 끝났습니다.
합참은 월요일부터 시작한 비질런트 스톰이 종료했다며, 훈련 마지막 날인 오늘 한반도 상공에서 미 전략폭격기 B-1B 2대와 우리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 4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전개해 비행훈련을 한 것은 2017년 12월 이후 5년만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공약 이행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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