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신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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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 단거리 2발 포착" / YTN

2022-11-03 150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신준명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전에 들어온 소식을 보면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 그리고 단거리 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요. 관련 내용 국방부 출입하고 있는 신준명 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신 기자, 조금 전에 속보가 들어왔어요.

[기자]
바로 조금 전 들어온 합동참모본부가 공지한 내용입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에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우선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그리고 1시간쯤 뒤네요. 8시 39분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이번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추가로 발사했다는 걸 합동참모본부가 포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군이 감시와 경계태세를 계속해서 강화하면서 지금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합참이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을 텐데 합참이 발표하고 있는 것 중에 어떤 부분을 가장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겁니까?

[기자]
우선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계속해서 쐈던 것들은 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설명을 하지만 ICBM, 그러니까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는 게 사거리가 5500km 이상의 미사일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북한이 가지고 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대체로 화성-12형, 화성-14, 15형, 17형 이렇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중요한 건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경우에는 단 분리가 이뤄집니다.

멀리 날아가야 되니까 연료도 그만큼 더 많아야 하고요. 그래서 북한이 사용하고 있는 엔진이 저희가 알려져 있는 게 백두산엔진이라고 하는 게 ICBM용 엔진인데요. 이번에도 이 엔진 2개를 결합한 모습으로 더 멀리, 더 높게 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전문가들 일부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번에 쏜 건 화성-15형이지 않겠냐는 가능성이 좀 있는데 화성-15형의 경우에는 사거리가 1만 3000km에서 1만 5000km 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최신형이라고 하는 화성-17형에 비하면 조... (중략)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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