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현재 치료를 받고 계신 부상자들도 조속히 쾌차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아울러 밀집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지금부터 촘촘히 챙기고 정부와 함께 관련 제도를 완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사고 발생 사흘째에 공식 유감 표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해외 출장에서 귀국한 후 사고 현장과 병원을 방문하고 회의가 여러 차례 있어 경황이 없었다면서 이날 아침 결심이 섰다고 말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0201063815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