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의 핼러윈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10월 31일 밤 시카고의 관광명소인 이스트가필드파크 부근 핼러윈 행사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들이 총을 쏜 뒤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3명을 포함해 14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사람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근 CCTV 영상을 토대로 범인이 2명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데이비드 브라운 시카고 경찰서장은 범인들이 핼러윈 복장을 한 군중을 향해 마구 총을 쏜 뒤 3초 만에 현장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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