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 참사 사흘만에 "참담한 사고에 송구"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사흘 만에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공식입장문을 내고 "관내에서 발생한 참담한 사고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용산구민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기간이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라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습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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