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핼러윈을 맞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면서,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오전 9시 50분쯤 용산 집무실 1층 브리핑룸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는 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비통해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로 하여금 지역 축제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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