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인파에 참사...사망자 153명·부상자 103명 / YTN

2022-10-30 870

■ 진행 : 이광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손효정 사회1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상자는 2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03명입니다.


계속해서 취재기자와 함께 이번 참사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회1부 손효정 기자 나와 있습니다. 손 기자.


어서 오세요.


인명피해 상황 집계부터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

[기자]
사상자 숫자는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53명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남성이 56명, 여성이 97명으로 여성이 좀 더 많고요. 외국인 사망자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국적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아직 모든 사망자의 국적을 파악하지는 못했고요. 부상자의 경우에는 10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중상은 24명이고 경상으로 분류된 환자는 79명입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 사상자는 256명으로 늘어났는데요. 사상자 수는 계속 집계 중이라 또 중상자도 있어서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상자 숫자는 모두 256명이고 그 가운데 153명이 사망자 또 그 가운데 56명이 남성, 여성이 97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손 기자가 얘기한 대로 중상자 숫자가 24명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사망자 숫자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까지 확인했습니다.


사망자 신원파악, 지금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거죠?

[기자]
경찰 확인 결과, 지금까지 사망자 가운데 150명의 신원이 확인된 거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 대부분 10∼20대 젊은 층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은 나머지 사망자 3명의 신원도 파악하지 못한 나머지 사망자 3명의 신원도 파악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민등록 조회가 안 되는 미성년자이거나, 외국인이어서 신원 확인이 더뎌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주로 지문을 조회해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지문기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유전자 대조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데 신원이 확인되면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있습니다.


비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렸고 급격하게 심정지 환자가 늘어났다가 당시 현장 속보였는데. 다시 한 번 그때 상황... (중략)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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