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결선투표서 김윤기에 승리

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결선투표서 김윤기에 승리

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정의당은 당대표 선출 결선투표에서 이정미 후보가 63.05%, 과반 이상을 득표해 김윤기 전 부대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2017년 7월부터 2년간 정의당 대표직을 수행한 데 이어 두번째로 대표직을 맡게 됐습니다.

정의당은 대통령 선거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자, 지난 6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은주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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