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노조교섭 중 돌연 희망퇴직 신청 논란

2022-10-28 0

푸르밀, 노조교섭 중 돌연 희망퇴직 신청 논란

노조와 교섭을 진행 중인 푸르밀 경영진이 돌연 희망퇴직을 받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다음 달 9일까지 일반직, 기능직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회사 게시판에 공고했습니다.

조건은 위로금과 퇴직금, 연차 수당 지급으로 위로금은 통상임금과 상여금을 합쳐 2개월분입니다.

앞서 푸르밀은 전 직원에게 다음 달 30일 사업을 종료해 정리해고를 한다고 이메일로 통지해 위법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신 대표는 지난 24일 노조와 논의를 진행했고, 오는 31일에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돌연 희망퇴직을 받기로 해 논란은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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