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화성에 운석 충돌…규모4 지진에 150m 충돌구 생겨
지난해 12월 화성에 운석이 충돌해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하고 화성 표면에 150m 크기의 대형 충돌구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화성 지질 탐사선인 '인사이트'와 '화성 정찰 궤도선'이 운석 충돌에 따른 지진파와 화성 표면에 생긴 충돌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 5에서 12m 크기로 추정되는 운석이 화성의 평원 지대에 떨어져 표면에 축구장보다 넓은 폭 150m, 깊이 21m의 충돌구가 생겼습니다.
특히 화성에서 가장 따듯한 적도 인근인 충돌구 주변에서는 표면 아래에 있던 바위 크기의 얼음덩어리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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