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투기 정황 무더기 적발…중국인이 과반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첫 기획조사 결과, 567건의 위법의심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작년부터 올해 5월까지 이뤄진 외국인 주택거래 2만여 건 중 투기가 의심되는 거래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적발된 외국인 중 중국인의 거래가 31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미국인과 캐나다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한 외국인을 법무부·관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수사와 과태료 처분 등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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