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에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해당 술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지목된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은 오늘(27일) 김 의원의 주장엔 단 1%도 진실이 없다며, 김 의원과 유튜브 매체 '더탐사'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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