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채권시장 유동성 위기를 불러온 레고랜드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김진태 발 금융위기' 진상조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종민 의원과 오기형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임한 조사단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김 지사의 채무 보증 불이행 선언에서 시작된 금융시장 위기를 방치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진상규명 도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정조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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