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무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이중과세방지 협정 발효 촉진을 위한 제도적 경제협력 장치 강화와 기니만 해적대응을 통한 기업 안전활동 강화, 방위 산업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지난 2010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한국 문화원을 개설한 사실도 언급하며, 나이지리아의 경제 문화적 역량이 양국 교류 협력에 더 크게 기여할 거로 보고 우리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리처드 해챗 감염병혁신연합, CEPI 대표를 접견해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며 세계 바이오 서밋도 이런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오전에는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을 잠시 접견해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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