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는 무혐의지만…이재명 장남 도박 혐의 송치

2022-10-26 18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오늘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 묵묵부답이었고, 아들 질문도 조금 나왔던 것 같은데요. 먼저 이도운 위원님. 팩트부터 확인하자면 불법도박 혐의는 검찰로 넘겨졌는데, 성매매 혐의는 검찰로 넘겨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 저희가 일단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선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보면 본인 사법 리스크가 있고 배우자 김혜경 씨도 지금 기소가 되었고, 측근들도 이제 수사를 받고 있어서 아들까지 이렇게 이제 송치가 되고 이러면 정치적으로 타격 크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감정이 좋지는 않겠죠. 그런데 아들 문제는 우리가 조금 분리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선 과정에서 아들이 군 복무할 때, 진주 지역에서 군 복무할 때 다쳤는데 성남에 있는 군 병원에 입원한 문제 이런 건 약간의 정치적 권력적 개입이 있을 수 있으니까 우리가 주목할 만하지만, 지금 이번에 송치된 도박 혐의라든지 불송치된 성매매 혐의. 물론 이제 혐의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를 해야 되지만, 이 부분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활동과는 관계는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또 아들은 아들대로의, 또 성인이고 하니까 범죄 혐의가 있으면 수사는 받지만 이 부분을 이재명 대표하고 직접 연결시킬 것까지는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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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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