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우려…기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하락
주요국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두 달 연속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전체 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6으로, 9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제조업 중 내수기업 BSI는 지난달과 같았지만, 수출기업의 경우 6포인트나 낮아져 71을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제조업의 경우 귀금속, 장신구, 게임기 등 비필수재 수요가 감소했고, 반도체 역시 소비 감소로 재고는 늘고 매출액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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