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서 발 묶인 승객들 어젯밤 귀국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일어난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 사고 여파로 발이 묶였던 승객들이 어제(25일) 저녁 귀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25일) 저녁 9시 50분쯤 승객 125명을 태우고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출발한 대체항공편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대한항공 여객기가 세부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해당 여객기의 복귀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던 승객들은 현지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