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낮 10시 반쯤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도로에서 5t 화물차가 신호대기하던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통원버스 운전자 70대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5∼6세 어린이 12명 등 모두 14명이 있었지만, 안전띠를 하고 있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화물차 운전자 50대 B 씨도 다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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