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올해 국고채 발행량 목표보다 과감히 축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남은 기간 중 재정 여력을 고려해 국고채 발행량을 당초 목표보다 과감히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5일) 기재부와 연합인포맥스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9회 KTB 국제 콘퍼런스'에서 "시장 상황을 감안해 국고채 발행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고채 발행 축소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신용 경색 우려 등으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채권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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