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방라인서 눈에 띄는 인물...시진핑 야욕 현실화되나 / YTN

2022-10-25 399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성웅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타이완 문제 관련해서 시진핑 주석이 무력 사용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국방분야에도 눈에 띄는 인물이 있습니까?

[기자]
국방분야는 허웨이둥,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표를 보면 군사위원회가 사실 중국의 무력을 총괄하는 기구인데 덩샤오핑이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중앙군사위 주석 자리입니다. 아무것도 갖지 않아도 저걸 가지고 있으면 중국의 권력자가 되는 겁니다. 그걸 시진핑 주석이 가지고 있고요. 왼쪽에 장여우샤라는 부주석이 있는데요. 이 사람은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입니다.

아버지 시중신과 저 사람의 아버지와 같이 옛날에 같이 싸웠고 또 과거에도 부친끼리 친구인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봐야 되는데 이 사람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동부전구사령관에 있다가 발탁된 겁니다. 동부전구는 두 가지입니다. 타이완 해협을 담당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타이완 해협을 담당하고 있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댜오위다오, 센카쿠열도도 저기서 담당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8월인가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문했을 때 중국이 타이완 주변에 미사일을 쏘면서 포위해서 실제 사격훈련을 했죠. 그것이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는데 그것을 저 세 군사위 부주석이 기획해서 실행하고 책임을 졌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마 발탁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만 문제, 타이완 문제를 계속 주목해봐야 되고 타이완 문제를 주목할 때는 군사위 부주석 새로 발탁된 허웨이둥이라는 사람을 주목해야 됩니다. 지금 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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