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지난 4월부터 열리면서 마약 밀수 사범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부터 반년 동안 마약을 밀수한 27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19명은 구속기소 했습니다.
또 필로폰 50㎏, 야바 5만5천여 정, 엑스터시 2만8천여 정을 압수했는데 압수된 필로폰은 167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검찰은 지난 5월 프랑스 마약 유통조직을 추적해 조직원 2명을 붙잡기도 했는데 이때 국내 MDMA 밀반입량의 35%에 해당하는 2만2천여 정을 한 번에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코로나19로 그동안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전체 검찰이 붙잡은 마약 밀수 사범은 868명으로 벌써 지난해 1년 동안 검거한 807명을 넘겼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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