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가 줄지 않아 많은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근로자가 일하다가 죽거나 다치지 않도록 하는 건 노동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인데 중대재해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측면도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9개월가량 됐는데 법이 적용되는 대상에서는 중대재해가 늘고 오히려 적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줄었다며 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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